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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돈이 남는 게 아니라 ‘흐르게’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한다.
“돈이 좀 남아야 저축도 하고, 투자도 하지.”
하지만 실제 부자들은 돈이 남는 걸 기다리지 않는다.
애초에 돈이 흐르게 설계되어 있다.
즉, 소비하기 전에 먼저 ‘저축, 투자’가
자동으로 빠져나가도록 만드는 구조를 짠다.
대표적인 방식:
급여일에 자동이체로 투자금 빠져나감
생활비 통장은 별도 운영
비상금 계좌는 만질 수 없게 자동화
통장 쪼개기로 목적별 지출 관리
이런 사람들은 ‘돈이 안 남네’라는 말 자체를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돈이 빠지는 순서를 바꿨기 때문이다.
무의식적으로 흘러가게 만든 루틴이
장기적으로 자산을 불린다.
이와 반대로,
“이번 달도 카드값이 너무 많아서…”라는 사람들은
항상 수입의 나머지를 소비로 메운다.
핵심은 ‘마인드 전환’이다.
지출은 계획하고, 저축은 자동화하라.
수입의 구조를 바꾸는 데 집중한다
경제적 자유에 도달한 사람들은
단순히 아끼는 것보다 ‘벌이를 넓히는 것’에
더 큰 에너지를 쓴다.
물론, 절약은 필요하다.
하지만 절약에는 한계가 있고,
수입의 구조 자체가 변하지 않으면
언제까지고 허리띠만 졸라매야 한다.
부자들의 핵심 수입 전략:
수입 파이프라인을 분산시킨다
(본업 + 부업 + 투자 + 콘텐츠 등)
고정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변동소득을 늘린다
비활성 수익(자동수익) 구조를 만든다
(예: 이자, 배당, 광고 수익, 자동화된 판매 등)
자신의 시간 단가를 계속 끌어올린다
이 사람들은 1시간에 1만 원 벌던 것을
1만 5천, 2만 원으로 올리는 데 집중한다.
시간당 단가를 높이는 게 장기적으로
자산 형성 속도를 크게 바꾼다.
반면,
수입이 늘어도 소비 성향이 높으면
오히려 더 불안정해진다.
그래서 부자들은 소비 대신
시스템 구축에 돈을 쓴다.
기록하고 돌아보는 습관이 있다
‘부자 다이어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돈을 잘 다루는 사람들은 기록을 생활화한다.
특히 지출 흐름, 투자 내역, 감정과의 연결까지
전부 적는다.
이 습관의 장점은 명확하다:
어떤 소비가 충동이었는지 파악
고정비 중 줄일 수 있는 항목 발견
투자 수익률 분석과 전략 수정
다음 달 자금 계획에 객관성 확보
기록은 단순한 숫자 확인이 아니다.
‘내가 어떤 의식으로 돈을 쓰고 있는가’를 파악하는 수단이다.
또한 부자들은
한 달,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반드시 가진다.
일기장처럼 ‘경제 상황 회고록’을 쓰는 이들도 있다.
단순히 돈을 벌기만 하는 게 아니라,
돈에 대한 이해도를 축적해 나가는 것이다.
이해도는 ‘운’을 능가한다.
복권에 당첨된 사람의 90% 이상이
5년 내에 다시 무일푼이 되는 이유는
돈을 다룰 수 있는 의식이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돈은 도구다.
도구는 다룰 줄 아는 사람에게 기회를 준다.